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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사면역한방병원 입니다. 췌장암은 발병 시 사망률이 무려 90% 이상으로 매우 높고 전 세계적으로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이기 때문에 최악의 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으로 1기나 2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췌장암 환자들 중 약 2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췌장암의 조기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인데요. 췌장이라는 장기는 크기도 작고 우리 몸속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암을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은 1기, 2기, 3기, 4기로 나뉘며 1기는 암세포가 췌장에만 있는 상태이고, 2기는 주위 조직이나 림프절로 전이가 된 상태이지만 수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1기 2기에 발견이 되는 경우는 드물고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5년 생존율이 낮습니다. 3기는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이고, 4기는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하며 환자의 생존 기간은 약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췌장암 증상이 나타나고 몸에 이상을 느꼈다면 이미 3기, 4기까지 진행이 되어있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드물게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췌장암 증상을 알아두고 몸에 이상신호가 느껴진다면 바로 한방병원 등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소화가 잘 안되고 식욕부진과 함께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대변을 봤을 때 대변에 지방이 둥둥 떠있는 지방변을 보게 될 수도 있는데요. 췌장에 암이 생기게 되면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상복부의 통증이 있습니다. 복통과 함께 명치끝의 통증이 느껴지게 되며 요통과 함께 등 쪽에서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만약 등쪽으로 통증이 많이 느껴진다면 더욱더 췌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췌장은 신체의 구조상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등과 척추 쪽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등에도 통증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밖에도 황달 또는 당뇨가 생기기도 하며 소변이 진한 갈색, 붉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이렇듯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암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약 7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암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지만 십이지장과 위의 뒤쪽으로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복부 초음파 만으로 암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욱더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복부CT 또는 MRI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의심이 되는 경우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세밀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췌장암은 사망률이 높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암이지만 최근에 췌장암과 관련된 항암치료가 급속도로 발전해가고 있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고 치료를 포기하지 마시고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미사면역한방병원에서는 췌장암 환자들은 물론 모든 암 환자분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보듬어드리고 있으니 상담 및 입원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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