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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사면역한방병원입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평균수명까지 살게 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이며 남성들은 5명 중에 2명이, 여성들은 3명 중에 1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암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으로 예전에는 암에 걸렸을 때 사망률이 높았지만 지금은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수술을 통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고 그만큼 사망률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암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도 있고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에 의해서 발생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 그리고 암예방식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예방식단 및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곡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 당류 등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탄 음식의 경우에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특히 알코올 섭취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식단은 대부분 밥과 국 그리고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암예방식단으로 다채롭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꾸려 섭취한다면 암 발생률을 줄일 수가 있지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을 즐겨먹고 음주를 즐기다 보니 젊은 연령대의 암 발생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되도록이면 인스턴트식품은 피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밤늦게 음식을 섭취 않도록 하는 것도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암예방식단으로 구성하기 좋은 음식 중에는 발효음식이 있는데 그중 김치와 청국장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치와 청국장은 발효식품으로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며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식재료 중에는 사과, 단호박, 마늘, 무,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예방식단을 꾸릴 때 반찬, 국 등에 사용하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이렇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생활습관도 바로잡아 주면 암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인데요.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흡연자의 경우 암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금연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암의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